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역조치에 협조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은 정부의 의무라고 밝혔습니다. 또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폐지하는 대신 현 정부 내내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을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내일 청와대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문제가 거론될 전망입니다.
■ 대장동 특검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됐습니다. 다수 의석을 앞세운 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 특검법 처리를 공언하자 특검 추천 방식에 이견을 보이는 국민의힘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
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30만 명대를 이어간 가운데 정부는 다음 주에 유행의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이달 말부터 5살에서 11살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.
■ 지난 1월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는 설계대로 공사하지 않고 공사에 사용된 콘크리트 대부분의 강도가 기준치에 미달했기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. 정부는 총체적인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였다며 최고 수위의 처벌을 내리기로 했습니다.
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협상이 내일 재개됩니다. 유엔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6백 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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